철도 인프라 발주처 관점에서의 BIM 도입 전략 연구

박정준; 신민호; 이강; 유민택; 이근일

doi:10.7782/JKSR.2018.21.8.786

주제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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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철도학회
한국철도학회 논문집 학술저널
한국철도학회 논문집 제21권 제8호(통권 제111호)
2018.9 786 - 799 (14page)
DOI : 10.7782/JKSR.2018.21.8.786

저자정보

박정준 (Korea Railroad Research Institute)
신민호 (Korea Railroad Research Institute)
이강 (Yonsei Univ.)
유민택 (Korea Railroad Research Institute)
이근일 (Korea Railroad Research Instit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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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건축 분야 뿐 아니라 인프라 분야로도 BIM 도입이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국내도 마찬가지로, 조달청에서는 2016년도부터 건설 프로젝트 공공 발주 시 BIM 도입을 의무화 하고 있으며, 국토교통부는 2020년까지 SOC 사업의 20%까지 BIM을 적용하도록 추진 중에 있다. 또한 국내 건설·인프라 분야의 발주처에서도 BIM 도입을 활발하게 추진 중에 있다. 본 연구에서는 아직 BIM 도입에 소극적인 철도 인프라 분야에서, 발주처 실무자 입장에서의 BIM 도입 기대효과 및 시각을 조사하고, BIM에 담겨야할 발주처의 정보요구 사항과 BIM 도입을 통한 업무 개선 가능성에 대해 분석하여 BIM 도입의 타당성을 검토하고자 한다. 또한 철도 인프라 분야 BIM 도입의 장애 요인을 조사하고, 이러한 요소들을 국내외에서 어떻게 해결해가고 있는지에 대해 고찰하여 철도 인프라 분야 BIM 도입 전략을 수립하고자 하였다.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BIM) is expanding its scope from the building industry to the infrastructure industry. The Korean government is also preparing for the transition. The public procurement service of Korea (PPS) announced that, from 2016, all public projects custom-managed by PPS must use BIM. The Ministry of Land, Infrastructure and Transport of Korea (MOLIT) also announced a goal that, by 2020, 20% of all infrastructure projects will adopt BIM. The rail industry has recently begun a pilot BIM project and deployed 3D visualization, quantity check, 4D simulation, etc., but without any strategy plan, although it is essential for owner to have a strategy BIM adoption plan for successful BIM diffusion. Through literature review, an interview, a survey, and a case study of a pilot BIM project, this paper proposes a public owner’s perspective strategy for adopting BIM in the Korean rail indu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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