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커피원두를 구매하는 소비자의 구매유형에 따라 고객만족과 애호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고, 원두커피구매자의 구매성향분석 및 세분화를 통해 향후 커피산업 마케팅 활동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자료의 분석을 위해 2018년 부산 커피&디저트에 참가자 중 원두커피를 구매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200개의 데이터를 수집하였다. 불성실한 응답자 45부를 제외한 155부를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커피원두구매성향은 ‘절약구매’, ‘건강구매’, ‘과시구매’, ‘맛 중시구매’의 4개의 요인으로 분석되었으며 ‘절약구매’, ‘건강구매’ 소비자는 고객만족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과시구매’, ‘맛 중시구매’는 고객만족에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두커피 구매자의 고객만족은 애호도에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원두커피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의 성향은 자기과시와 커피 맛이 중요한 변수임을 확인 할 수 있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커피원두 유통 판매 시 소비자가 선호하는 맛을 파악하여 제품 개발을 하고 원두의 차별화 고급화 전략으로 구매하고 싶은 원두 개발을 한다면 소비자 만족도는 높아질 것이며 원두커피시장 활성화에 도움 될 것이라 생각한다.

This study aims to analyse the impact on customer satisfaction and loyalty according to the type of consumer purchasing coffee beans. The company aims to help the coffee industry marketing activities in the future by analyzing and disaggregating the purchasing propensity of coffee buyers. To analyze the data, 200 data were collected from consumers who had experience purchasing coffee beans among participants in the 2018 Busan Coffee & Digests. 155 copies of the final analysis were used, except 45 of the unsatisfactory respondents. According to the research, the coffee bean purchase propensity was analyzed as four factors: "saving," "health purchasing," "excessive purchase," and "flavored purchase." Savings, health care, consumers are not significantly affected by customer satisfaction. It has been revealed that shopping for flaunting and taste-oriented tastes has a significant impact on customer satisfaction. It has been revealed that the customer satisfaction of the coffee maker has a significant positive effect on the popularity of the coff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