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위대한 기업을 넘어 행복한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독특한 기업들에 대한 연구이다. 규모가 그리 크지는 않지만 특정 산업에서만큼은 10년 이상 흑자를 내며 승승장구하면서 구성원들이 진정으로 행복해하는 강소기업들을 찾아볼 수 있는데, 그 대표적 예로서 대한민국의 마이다스아이티, 일본의 미라이공업 및 이나식품공업이라는 회사를 들 수 있다. 이들 3개 기업의 사례에서 공통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경영상의 차별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기업의 최고 사명을 구성원의 ‘행복’에 두고 있다는 점이다. 기업의 성공은 결국 고객이 결정한다는 경영의 기본은 변할 수 없는 명제이지만 이를 가능하게 하는 출발점은 내부고객의 만족에서 출발한다는 것이다. 둘째, 그들은 이구동성으로 고객과의 약속을 중시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여 차별화 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우리가 잘한다, 우리가 최고다”라는 것보다 고객이 요구하고 고객이 바라는 것을 어떻게 채워줄 것인가를 항상 고민하고, 경쟁자와 다르게 그것도 조금만 차이가 나면 고객은 우리를 선택할 것이라는 확고한 믿음이 중요하다는 점을 자각해야 한다. 셋째, 구성원을 조금이라도 성장시키고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독특한 인사정책을 고안하고 실천하였다. 극한 경쟁을 유도하는 성과주의보다는 안정적인 성장을 꾀할 수 있는 인사제도를 적극 도입하고, 이를 위한 다양한 평가 및 보상제도 등을 운영함으로써 생산성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This Study surveys the small hidden champion companies that jump-up to a happy company over just a great company. There are several models of small but strong company that has made surplus more than 10 years and also has made its employees truly happier. The typical examples are MIDASIT in Korea, Mirai Industry, and Ina Food Industry in Japan. We suggest that the companies share three important characteristics in management. First, they pursues happiness of their employees life as the mission of the company management. First, the best mission of company is happiness of its employees. The starting point of the success of a company is the satisfaction of the inner customers -the employees - and it results in the actual customers satisfaction. Second, they devote to create new value based on the customers satisfaction. They do not concern about how to be the best company, but do concern about why the customers should be them. Third, they create unique human resource system to optimize the employees happiness in work. They are oriented to the sustainable human resource system not promoting the extreme competition by managing unique evaluation and indemnity system.
1. 서론
2. 본론
3.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