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분화인자—11에 의한 근아세포에서 근관세포로의 분화 억제

구재웅; 오승범; 차광석; 성동준

doi:10.21097/ksw.2020.05.15.2.507

주제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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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웰니스학회
한국웰니스학회지 학술저널
한국웰니스학회지 제15권 제2호
2020.5 507 - 515 (9page)
DOI : 10.21097/ksw.2020.05.15.2.507

저자정보

구재웅 (건국대학교)
오승범 (건국대학교)
차광석 (건국대학교)
성동준 (건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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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근아세포에서 근관세포로 분화에 있어서 성장분화인자 11(GDF11)의 역할을 관찰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마우스 근아세포인 C2C12세포를 이용하여 대조군, 분화군과 각각 두 농도의 GDF8, GDF11 처치 한 분화군, 총 6그룹으로 할당하였다. 본 연구에서 관찰변인인 단백질 발현정도를 확인하기 위하여 웨스턴 블롯을 이용하였다. GDF11과 GDF8은 myoD의 발현을 유의하게 억제하였다(p<0.05). 이와 대조적으로 GDF11과 GDF8처치는 분화군과 비교하여 atrogin-1의 발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이와 유사하게 AKT 발현 및 인산화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하지만 GLUT4의 유의한(p<0.05) 발현 억제가 GDF11처치에 의해 나타났다. 또한 mTOR와 p38 단백질 모두 GDF11에 의해 억제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는 실험관내 조건에서 GDF11은 근아세포의 분화를 억제함으로서 근관세포의 형성을 지연시키는 것을 나타낸다.

This study aims to observe the role of growth differentiation factor 11 (GDF11) in differentiation from myoblasts to myotubes. In this study, C2C12 cells, mice myoblasts, were assigned to a total of 6 groups, a control group, a differentiation group and a differentiation group treated with two concentrations of GDF8 and GDF11, respectively. In this study, Western blot was used to confirm the protein expression level, which is an observation variable. GDF11 and GDF8 significantly inhibited myoD expression (p<0.05). In contrast, GDF11 and GDF8 treatments did not affect the expression of atrogin-1 compared to the differentiation group. Similarly, it did not affect AKT expression and phosphorylation. However, significant (p <0.05) expression inhibition of GLUT4 was shown by GDF11 treatment. In addition, it was confirmed that both mTOR and p38 proteins are inhibited by GDF11. These results indicated that in vitro conditions, GDF11 inhibits myoblast differentiation, thereby delaying the formation of myotub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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