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타 접근법을 이용한 운동이 뇌성마비 아동의 대근육 운동 기능에 미치는 영향

김정연; 김시원

doi:10.18541/ser.2012.06.11.2.77

주제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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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이화여자대학교 특수교육연구소
특수교육 학술저널
특수교육 제11권 제2호
2012.06 77 - 95 (19page)
DOI : 10.18541/ser.2012.06.11.2.77

저자정보

김정연 (조선대학교)
김시원 (조선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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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1)

2012

보이타 접근법을 이용한 운동이 뇌성마비 아동의 대근육 운동 기능에 미치는 영향

김정연 , 김시원 특수교육 2012.06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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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특수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뇌성마비 아동을 대상으로 보이타 접근법을 이용한 운동이 이들의 대근육 운동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참여자는 5.0-8.0 세의 뇌성마비 아동이며, 대상자간 중다간헐기초선 연구설계 방법을 적용하여 대근육 운동 기능에 미치는 효과를 관찰하였다. 보이타 치료원리를 이용한 운동 중재를 학교 내 물리치료실에서 주 2회 40분씩 실시하였으며, 유지는 3주 후에 3회기에 결쳐 측정하였다. 참여 아동의 변화 수준을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보이타 접근법을 이용한 운동 중재는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3명의 참여아동 모두의 대근육 운동 능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보이타 접근법을 이용한 운동은 중재 종료 후 대근육 운동 능력이 기초선 기간에 비해 상향된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에서 적용한 보이타 접근법을 이용한 운동은 뇌성마비 아동의 대근육 운동 능력에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뇌성마비 아동의 유형이나 운동특성이 다양하므로 대근육 운동 능력에 대한 접근법 연구 등은 향후 반복연구를 통해 효과성이 입증되어야 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exercise training for using Vojta approach on gross motor function. The research subjects are 3 children with cerebral palsy with an age range from 5 to 8 years. This study conducted research baseline, intervention, and maintenance test by multiple probe baseline design across the participants. The program was applied to the children from march 2010 to july 2010. Treatment was implemented 40 minutes per time and per session and 2 sessions. The gross motor function was analyzed to determine with GMFM(Gross Motor Function Measure). The gross motor function was measured at 3-week follow-up.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the intervention of the exercise training using Vojta approach increased the gross motor function of children with cerebral palsy, and 2) after termination of intervention, the condition remained in higher quality than the beginning. The study indicates that the exercise training for using Vojta approach is effective in improving the gross motor function of children with cerebral pal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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