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이 연구는 공공도서관 지역특성화장서 구축의 필요성과 구축 방법론에 대하여 논하고 있다. 지역과 지역 문화의 정체성을 제고하고 지역사회의 기억을 유지․보존하기 위해서 지역특성화자료(향토자료)를 수집, 보존, 제공하는 것은 공공도서관의 중요한 책무 중 하나이다. 그러나 지역특성화자료는 주제와 유형이 다양하고 지역사회 내 다양한 주체들에 의해 소유되고 산재되어 있어서, 자료의 수집과 장서 구축에 어려움이 많으며, 도서관 현장의 혼선도 적지 않다. 이에 따라 이 연구에서는 지역특성화장서를 구축하고 있는 공공도서관 몇 곳의 사례를 중심으로 지역의 역사와 로컬리티를 담은 지역특성화장서를 구축하고 관련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법론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키워드

공공도서관, 장서개발, 향토자료, 지역특성화장서

참고문헌(5)open

  1. [학술지] 곽우정 / 2020 / 공동체 기억보존센터로서의 도서관 운영 및 큐레이션 제공 방안 연구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31 (2) : 53 ~ 70

  2. [학술지] 김영기 / 2015 / 지역대표도서관의 조직 및 운영방안에 관한 연구 - (가칭)부산도서관을 중심으로 -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46 (3) : 51 ~ 70

  3. [학술지] 노영희 / 2014 / 공공도서관에서의 향토문화콘텐츠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45 (4) : 67 ~ 93

  4. [학술지] 장우권 / 2009 / 공공도서관의 지역문화콘텐츠의 관리와 활용방안에 관한 연구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43 (1) : 271 ~ 292

  5. [인터넷자료] 문화체육관광부 / 국가도서관통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