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ART002603764},
author={
이주미 and
김태완
},
title={노인빈곤 원인에 대한 고찰: 노동시장 경험과 가족구조 변화를 중심으로},
journal={보건사회연구},
issn={1226-072X},
year={2020},
volume={40},
number={2},
pages={193-221},
doi={10.15709/hswr.2020.40.2.193},
url={http://dx.doi.org/10.15709/hswr.2020.40.2.193}
TY - JOUR
AU - 이주미
AU - 김태완
TI - 노인빈곤 원인에 대한 고찰: 노동시장 경험과 가족구조 변화를 중심으로
T2 - 보건사회연구
PY - 2020
VL - 40
IS - 2
PB - 한국보건사회연구원
SP - 193-221
SN - 1226-072X
AB - 우리 연구는 노인빈곤 원인으로 50대의 노동시장 경험과 가족구조 변화가 65세 이후 노인빈곤에 영향을 주고 있는지를 분석해 보았다. 분석결과를 보면, 첫째 주된 경제활동 참여상태로 정규직 종사시 노인빈곤율은 9.6%, 비경제활동 상태를 장기간 경험한 경우 정규직 경험자에 비해 빈곤율이 거의 네 배 이상 높았다. 여성은 주된 경제활동상태에 상관없이 높은 노인빈곤을 경험하고 있어 경제활동 참여상태보다는 성별 차이가 빈곤에 더 영향을 주고 있었다. 주된 직종 변화에서는 다소 안정적이고 기능을 보유하고 있는 직종의 경우, 낮은 빈곤율을 보여주었다. 기업규모별로는 기업규모가 작은 곳에서 경제활동을 한 경우 노후에 빈곤을 경험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가구원수 변화는 가구원수가 증가시 노인빈곤율은 22.7%, 가구원수가 변동되지 않은 경우 36.5%, 가구원수가 감소한 경우는 28.1%로 가구원수 변동이 일정부문 영향을 주고 있었다. 혼인상태는 50대 장년시기 유배우 상태를 유지한 경우 낮은 노인빈곤율에 영향을 주었다. 50대의 장년기 노동시장 및 가족구조 변화 경험이 노인빈곤에 영향을 준다는 점에서 미래 노인빈곤율을 낮추기 위해서는 노동시장에서는 동일노동 동일임금 정착, 기업규모별 복지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출부담이 큰 비목에 대한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 가족구조 변화를 경험한 경우 돌봄 기능 강화, 정서지원, 특히 가족구조 변화에 취약한 여성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마련이 필요하다.
KW - 노인빈곤, 빈곤원인, 노동시장 격차, 가족구조 변화
DO - 10.15709/hswr.2020.40.2.193
UR - http://dx.doi.org/10.15709/hswr.2020.40.2.193
ER -
이주미
and
김태완
(2020). 노인빈곤 원인에 대한 고찰: 노동시장 경험과 가족구조 변화를 중심으로. 보건사회연구,
40( 2),
193- 221.
이주미
and
김태완
. 2020,
“노인빈곤 원인에 대한 고찰: 노동시장 경험과 가족구조 변화를 중심으로”,
보건사회연구,
vol. 40, no. 2,
pp. 193-221.
Available from: doi:10.15709/hswr.2020.40.2.193
이주미
김태완
et al.
“노인빈곤 원인에 대한 고찰: 노동시장 경험과 가족구조 변화를 중심으로” 보건사회연구
40.2
pp. 193-221 (2020): 193.
이주미
,
김태완
. 노인빈곤 원인에 대한 고찰: 노동시장 경험과 가족구조 변화를 중심으로 보건사회연구 [Internet]. 2020;
40( 2),
: 193-221.
Available from: doi:10.15709/hswr.2020.40.2.193
이주미
and
김태완
. “노인빈곤 원인에 대한 고찰: 노동시장 경험과 가족구조 변화를 중심으로” 보건사회연구
40, no.2
(2020): 193-221. doi: 10.15709/hswr.2020.40.2.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