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거버넌스 인식수준에 관한 연구

이재완; 김승용

doi:10.15300/jcw.2012.03.40.131

주제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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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지역사회복지학회
한국지역사회복지학 학술저널
한국지역사회복지학 40집
2012.3 131 - 157 (27page)
DOI : 10.15300/jcw.2012.03.40.131

저자정보

이재완 (공주대학교)
김승용 (백석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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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지역사회복지협의체에서 작동되는 거버넌스 수준에 대하여 참여구성원의 인식이 어느 정도인지를 분석하였다. 이 연구를 수행하기 위하여 230개 지역사회복지협의체에서 현재 활동하고 있는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 실무협의체 위원장, 공무원 위원, 상근간사 362명을 조사하였다. 조사항목은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거버넌스 척도인데, 거버넌스는 상호의존성, 공동의사결정, 공동사업 수행으로 구분하였다. 조사결과, 상호의존성은 협의체 활동기간에 따라 차이가 있었고, 공동의사결정은 연령, 역할,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공동사업수행은 학력, 협의체 활동기간, 역할, 지역에 따라 차이가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거버넌스의 구성요소 전체에 대한 참여구성원의 인식은 연령, 학력, 협의체활동기간, 역할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거버넌스는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기능의 핵심이므로 하위 요인의 차이에 따른 적절한 대응이 요청된다.

This article analysed the conception of the members of Community Welfare Committees on the level of governance, by using the data collected from the survey on 362 cases which were consisted of the civilian chairpersons of representative committees, the chairpersons of acting committees, civil servant representatives, and full-time secretaries.
Survey questions were asked of the general traits of the respondents and the scale of governance that were categorized into such three variables as mutual dependence, mutual decision-making and cooperative working. The research found a difference in terms of mutual dependence by the duration of the committee participation, and also a difference in terms of mutual decision-making by age, roles and regions.
There was also found a difference in terms of the members" conception of all variables of governance by age, academic background, the duration of committee participation, and their roles. This finding shows that an appropriate and individualized responding is required to each sub-variable as to maximize the functioning of community welfare committee"s govern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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