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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 1226-0088(Print)
ISSN : 2288-7253(Online)
Membrane Journal Vol.30 No.4 pp.276-281
DOI : https://doi.org/10.14579/MEMBRANE_JOURNAL.2020.30.4.276

Removal of Alkali Metal Ion and Chlorine Ion Using the Ion Exchange Resin

Kyung-Han Lee, Bo-Min Kil, Cheol-Hwi Ryu, Gab-Jin Hwang†
Graduation School, Department of Green Energy, Hoseo University, Chungnam 31499, Korea
Corresponding author(e-mail: gjhwang@hoseo.edu, https://orcid.org/0000-0002-8350-8154)
August 4, 2020 ; August 25, 2020 ; August 26, 2020

Abstract


A research was conducted on the removal of ion from the solution involving the alkali metal ion and chlorine ion using ion exchange resin. The cation exchange resin and anion exchange resin was used for the remove of metal ion (Na+ and K+) and chlorine ion (Cl-), respectively. In the case of solution A (involving 36,633 ppm of Na+ and 57,921 ppm of Cl-), the Na+ ion and Cl- ion were removed over 99% within 20 min. In the case of solution B (involving 1,638 ppm of K+), the K+ ion was removed over 99% within 3 min.



이온교환수지를 이용한 알칼리 금속 이온 및 염소 이온의 제거

이 경 한, 길 보 민, 유 철 휘, 황 갑 진†
호서대학교 일반대학원 그린에너지공학과

초록


알칼리 금속 이온과 염소 이온이 포함된 용액으로부터 이온교환수지를 이용한 이온 제거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였 다. 양이온인 금속이온(Na+와 K+)의 제거에는 양이온교환수지를, 음이온인 염소 이온(Cl-)의 제거에는 음이온교환수지를 사용 하였다. 용액 A (Na+를 36,633 ppm, Cl-를 57,921 ppm 함유)의 경우, Na+ 이온과 Cl- 이온은 20분 이내에 99% 이상 제거되 었다. 용액 B (K+를 1,638 ppm 함유)의 경우, K+ 이온은 3분 이내에 99% 이상 제거되었다.



    1. 서 론

    최근, 국내외에서 석탄화력 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온 실가스 및 초미세먼지에 대한 환경규제가 강화되는 추 세에 있다[1]. 이러한 환경규제에 대응하고 배출되는 온 실가스 및 초미세먼지를 절감하기 위해 펄프공정에서 배출되는 리그닌 추출물로부터 리그닌 및 셀룰로오스 계열의 유기물을 회수하여 이를 수분이 다량 함유된 저 급의 석탄과 혼합하여 열효율을 높이는 하이브리드 석 탄에 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2-5]. 하이브리드 석탄 제조 공정에서는 리그닌을 포함한 바이오매스를 반응 시키는 주 반응기에서 배출되는 고체와 액체의 분리를 위해 고액분리기를 사용하여 고체와 액체를 분리하고 있으며, 분리된 고체는 펠릿 연료화 공정으로 보내고, 분리된 액체는 재활용하고 있다. 그러나 분리된 용액에 는 다량의 알칼리 금속 이온(Na+, K+)과 염소 이온(Cl-) 이 포함되어 있어 이러한 이온들에 의해 하이브리드 석 탄 연소 시 연소기에 슬래깅과 부식을 유발하여 연소효 율의 저하와 장기 운전이 어려워지는 문제점이 발생한 다[6]. 따라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고액분리 기에 의해 분리된 용액에서 알칼리 금속 이온 및 할로 겐 이온을 제거할 필요가 있다.

    펄프제조 공정에서는 배출되는 리그닌 추출물로부터 리그닌 및 유기물을 회수하기 위하여 한외여과막(UF, ultrafilteration membrane), 나노여과막(NF, nanofiltration membrane), 이온교환막을 이용하여 리그닌과 용액에 포 함된 이온들을 분리하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7-14]. 또 한 액체-고체, 기체-고체, 액체-액체, 기체-액체 등 혼합 물을 분리하는 방법으로 여과, 재결정, 증류, 추출, 흡착 (이온교환) 등의 방법이 사용되고 있다. 이중에서도 이 온교환수지를 활용한 이온교환법은 액상-고상의 평형을 이용하여 해수 등에 포함되어 있는 유용금속의 회수 [15,16], 산업폐수로부터 유해성분 제거[17-19], 염료폐수 또는 하수로부터 유기물 또는 염료의 회수[20,21], 방사 성 폐수 내의 방사성 이온 제거[22], 제지 공장 폐수로 부터 금속이온의 제거[23,24] 등 용액 중의 화학종 특 히 이온 종을 효율 좋게 분리하는 방법으로 많이 이용 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하이브리드 석탄 제조 공정의 고액분 리기에서 분리된 용액으로부터 알칼리 금속 이온(Na+, K+)과 염소 이온(Cl-)의 제거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였 다. 양이온과 음이온의 제거에는 각각 양이온교환수지와 음이온교환수지를 이용하였으며, 각 이온들의 흡착실험 을 진행하여 용액으로부터 이온의 제거 가능성을 평가 하였다.

    2. 실 험

    알칼리 금속 이온과 염소이온이 함유된 용액으로부 터 양이온인 알칼리 금속(Na+, K+)의 제거 실험에는 양 이온교환수지[(주)이온텍, SCR-BH]를, 음이온인 염소 이온(Cl-)의 제거 실험에는 음이온교환수지[(주)이온텍, SAR10MB]를 사용하였다. Table 1은 이온교환수지의 특성을 나타낸다.

    이온 제거 실험은 Fig. 1의 장치를 이용하여 다음과 같이 진행하였다.

    Fig. 1의 칼럼(O.D.: 50 mm, Length: 240 mm)의 아 래에 수지의 누출을 방지하고 위해 글라스 울을 넣은 뒤, 일정량의 이온교환수지(양이온교환수지: 402 g, 음이온 교환수지: 346 g)를 채운 후, 다시 그 위에 글라스 울을 넣었다. 실험은 실온에서 진행하였다. 이온이 함유된 용 액을 펌프(KNF, SIMDOS)를 이용하여 10 rpm (12 mL/min)의 속도로 칼럼에 공급하고, 칼럼을 통과해 나 온 용액을 샘플링 하였다. 일정시간이 지난 뒤 샘플링 된 용액의 일정량을 취하여 분석함으로서 각 이온의 농 도를 측정하였다. 양이온의 경우 ICP (inductively coupled plasma, Agilent Technologies, 5100 ICP-OES)를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염소 음이온의 경우 IC (ion chromatograph, ThermoFisher Scientific, ICS-2100)를 이 용하여 분석하였다.

    실험에서 얻어진 농도변화를 이용하여 식 (1)에 의해 흡착량을 계산하였다.

    Q = ( C 0 - C s ) ×V m
    (1)

    여기서 Q는 흡착량(mg/g), C0는 용액에 포함된 이온의 초기 농도(mg/L), Cs는 샘플에서 이온의 농도(mg/L), V 는 용액의 부피(L), m은 이온교환수지의 무게(g)이다.

    용액은 하이브리드 석탄 제조 공정의 기초실험에서 고액분리기에서 분리된 실제 용액을 공급받아 사용하 였다. 이온이 함유된 용액은 2가지를 사용하였다. 첫 번 째는 Na+를 36,633 ppm (= mg/L), Cl-를 57,921 ppm 함유한 용액이었고, 두 번째는 K+를 1,638 ppm 함유한 용액이었다. 첫 번째 용액과 두 번째 용액을 각각 용액 A와 용액 B로 명명하였다.

    3. 결과 및 토론

    3.1. 용액 A로부터 이온의 제거

    Fig. 2는 양이온교환수지를 통과한 용액의 시간에 따 른 Na+ 이온의 농도변화를 나타낸다.

    Fig. 2를 보면 알 수 있듯이, Na+ 이온의 농도는 시간 이 증가함에 따라 급격히 감소하고, 일정시간 뒤 서서 히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Na+ 이온의 농도는 초기(0 min) 36,633 ppm에서 3분 후 64.2 ppm (99.8% 제거)으로 급격히 감소하였으며, 9 분 후 12.1 ppm (99.9% 제거)을 보이다가 23분 후 서 서히 증가하여 55분에 7,466 ppm을 보였다.

    Na+ 이온의 농도가 23분 후부터 증가하는 원인은 양 이온교환수지에 의한 Na+ 이온의 흡착이 23분까지 포 화상태에 도달하여 흡착평형을 이루고, 23분 이후부터 는 미 흡착 부분이 없어져 흡착된 Na+ 이온이 수지로부 터 탈착되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용액 A의 경우 Na+ 이온의 제거는 20분 이내에 진행하는 것이 적당할 것으로 사료된다.

    Fig. 3은 양이온교환수지를 통과한 용액의 시간에 따 른 Na+ 이온의 흡착량 변화를 나타낸다.

    Na+ 이온의 흡착량은 초기(0 min) 0 mg/g에서 3분 후 46 mg/g으로 급격히 증가하였으며, 거의 일정한 값 을 보이다가 23분 후 서서히 감소하여 55분에 36 mg/g 을 보였다.

    23분 후부터 흡착량이 감소하는 원인은 앞에서도 설 명한 바와 같이 양이온교환수지에 의한 Na+ 이온의 흡 착이 평형에 도달하여 더 이상 흡착이 되지 않았기 때 문으로 판단된다.

    Fig. 4는 음이온교환수지를 통과한 용액의 시간에 따 른 Cl- 이온의 농도변화를 나타낸다.

    Fig. 4를 보면 알 수 있듯이, Cl- 이온의 농도는 시간 이 증가함에 따라 급격히 감소하고, 일정시간 뒤 서서 히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Cl- 이온의 농도는 초기(0 min) 57,921 ppm에서 3분 후 164 ppm (99.7% 제거)으로 급격히 감소하였으며, 9 분 후 218 ppm (99.6% 제거)을 보이다가 23분 후 서서 히 증가하여 55분에 31,800 ppm을 보였다.

    Cl- 이온의 농도가 23분 후부터 증가하는 원인은 음 이온교환수지에 의한 Cl- 이온의 흡착이 23분까지 포화 상태에 도달하여 흡착평형을 이루고, 23분 이후부터는 미 흡착 부분이 없어져 흡착된 Cl- 이온이 수지로부터 탈착되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용액 A의 경우 Cl- 이온의 제거는 20분 이내에 진행하는 것이 적당할 것으 로 사료된다.

    Fig. 5는 음이온교환수지를 통과한 용액의 시간에 따 른 Cl- 이온의 흡착량 변화를 나타낸다.

    Cl- 이온의 흡착량은 초기(0 min) 0 mg/g에서 3분 후 80.7 mg/g으로 급격히 증가하였으며, 거의 일정한 값을 보이다가 23분 후 서서히 감소하여 55분에 36.5 mg/g 을 보였다.

    양이온교환수지과 음이온교환수지를 이용한 Na+ 이 온과 Cl- 이온 제거 실험을 통하여 각 이온은 주어진 실 험조건에서 20분 이내에 모두 제거할 수 있다는 것을 확 인할 수 있었다.

    3.2. 용액 B로부터 이온의 제거

    Fig. 6은 양이온교환수지를 통과한 용액의 시간에 따 른 K+ 이온의 농도변화를 나타낸다.

    Fig. 6을 보면 알 수 있듯이, K+ 이온의 농도는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급격히 감소하고, 일정시간 동안 거의 일정한 값을 유지하는 경향을 보였다.

    K+ 이온의 농도는 초기(0 min) 1,638 ppm에서 3분 후 1.7 ppm (99.9% 제거)으로 급격히 감소하였으며, 9 분 후 0.9 ppm (99.9% 제거)을 보이고 거의 일정한 값 을 유지하다가 55분에 0.7 ppm을 보였다.

    Fig. 7은 양이온교환수지를 통과한 용액의 시간에 따 른 K+ 이온의 흡착량 변화를 나타낸다.

    K+ 이온의 흡착량은 초기(0 min) 0 mg/g에서 3분 후 2.1 mg/g으로 급격히 증가하였으며, 55분까지 거의 일 정한 값을 유지하였다.

    Figs. 67로부터 용액 B에서 K+ 이온은 양이온교환 수지를 이용하여 3분 이내에 대부분의 이온을 제거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하이브리드 석탄 제조 공정의 고 액분리기에서 분리된 용액으로부터 알칼리 금속 이온 (Na+, K+)과 할로겐 이온(Cl-)은 각각 양이온교환수지와 음이온교환수지를 이용하여 제거할 수 있다는 것을 확 인할 수 있었다.

    4. 결 론

    본 연구에서는 하이브리드 석탄 제조 공정의 고액분 리기에서 분리된 용액으로부터 알칼리 금속 이온(Na+, K+)과 염소 이온(Cl-)을 제거하고자 하였다. 양이온과 음 이온의 제거에는 각각 양이온교환수지와 음이온교환수 지를 이용하였으며, 각 이온들의 흡착실험을 진행함으 로서 용액으로부터 이온의 제거 가능성을 평가하여 다 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 1) 용액 A (Na+를 36,633 ppm, Cl-를 57,921 ppm 함 유)의 경우, Na+ 이온과 Cl- 이온을 각각 양이온교환수 지와 음이온교환수지를 이용하여 20분 이내에 제거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2) 용액 B (K+를 1,638 ppm 함유)의 경우, 양이온교환 수지를 이용하여 K+ 이온을 3분 이내에 대부분 제거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 3) 이상의 결과로부터 하이브리드 석탄 제조 공정의 고액분리기에서 분리된 용액으로부터 알칼리 금속 이 온(Na+, K+)과 염소 이온(Cl-)은 각각 양이온교환수지와 음이온교환수지를 이용하여 제거할 수 있다는 것을 확 인할 수 있었다.

    Figures

    MEMBRANE_JOURNAL-30-4-276_F1.gif

    Experimental apparatus for removal test using ion exchange resin.

    MEMBRANE_JOURNAL-30-4-276_F2.gif

    Relationship between the time and Na+ ion concentration in the solution passed the cation exchange re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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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lationship between the time and the adsorption capacity of Na+ ion in the solution passed the cation exchange re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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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lationship between the time and Cl- ion concentration in the solution passed the anion exchange re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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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lationship between the time and the adsorption capacity of Cl- ion in the solution passed the anion exchange resin.

    MEMBRANE_JOURNAL-30-4-276_F6.gif

    Relationship between the time and the adsorption capacity of K+ ion in the solution passed the cation exchange resin.

    MEMBRANE_JOURNAL-30-4-276_F7.gif

    Relationship between the time and the adsorption capacity of K+ ion in the solution passed the cation exchange resin.

    Tables

    Properties of the Ion Exchange Resin[25]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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