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JOR THEMES OF CHRISTIAN -MUSLIM RELATIONS IN PAKISTAN

In Young Kim

doi:10.30532/mce.2021.14.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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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Young Kim (Zarephath Bible Semin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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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파키스탄에서 기독교-무슬림 관계 (CMR)의 주요 주제와 이슈를 조사하여 그 이슈를 파악하고, 바람직한 기독교 무슬림관계를 객관적인 입장에서 제시하려고 한다. 본 연구의 배경이 되는 파키스탄 상황에서 기독교-무슬림 관계의 역사와 전개를 살펴봄으로 시작하였다.
본론부분에서는 파키스탄에서 기독교인과 무슬림들이 조우하고 있는 신학적 이슈들, 이슬람화, 무슬림 국가 하에서 기독교인들의 신분 등을 깊이 있게 조사하였다. 이어서 이전의 논의를 근거로 파키스탄의 기독교인들과 무슬림들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특히 기독교인들의 접근방법을 로마 카톨릭의 종교간 대화, 에큐메니칼 진영의 종교간 평화와 화합, 복음주의자들의 복음전도와 상황화 시도 등으로 구분하여 그 특징과 성과를 살펴보았으며, 무슬림들의 반응과 평가를 분석하였다.
결론에서 현재 파키스탄에서의 기독교-무슬림 관계가 자신의 종교를 절대화하고 상대방의 종교를 선교적 대상으로 규정하는 일 방성으로 인해 종교간 대화가 일방적 독백에 머물러 있음을 지적하고, CMR개선을 위해 기독교인들과 무슬림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모델의 필요성을 역설하였다.

This study investigates the main themes and issues of Christian-Muslim relations (CMR) in Pakistan by identifying the problems and issues preventing desirable CMR. First, this study examines the history and development of CMR in Pakistan. Then, it investigates the theological issues that both Christians and Muslims encounter in Pakistan: Islamization, and Christians’ statuses in Muslim countries. Subsequently, based on previous discussions, it analyzes the limited outcomes of CMR in Pakistan. This study mainly investigates Christian approaches: the interreligious dialogue of the Roman Catholic Church, interfaith harmony and peace in the ecumenical camp, and the evangelism and contextualization of Evangelicals. Furthermore, it evaluates the characteristics and achievements of Christian engagement with Muslims and examines the response and evaluation of Muslims.
In conclusion, it is pointed out that the CMR in Pakistan is considerably unilateral and monologue, as both claim their own religion as absolute and the other religion as the object of missions. Thus, the study stresses the need for a model in which Christians and Muslims can work toget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