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기관 종사자가 인식하는 기관장의 윤리적 리더십과 기관 종사자의 공감능력, 자아존중감, 인권감수성 간의 구조적 관계

권영선; 이기성

doi:10.26857/JLLS.2020.8.16.3.153

주제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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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미래원격교육연구원
평생학습사회 학술저널
평생학습사회 제16권 제3호
2020.08 153 - 176 (24page)
DOI : 10.26857/JLLS.2020.8.16.3.153

저자정보

권영선 (숭실대학교)
이기성 (숭실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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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2020

평생교육기관 종사자가 인식하는 기관장의 윤리적 리더십과 기관 종사자의 공감능력, 자아존중감, 인권감수성 간의 구조적 관계

권영선 , 이기성 평생학습사회 2020.08 학술저널

2019

평생교육기관 종사자가 인식하는 기관장의 윤리적 리더십과 공감능력, 자야존중감, 인권감수성 간의 구조적 관계

권영선 평생교육학과 2019 학위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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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평생교육기관 종사자가 인식하는 기관장의 윤리적 리더십과 공감능력, 자아존중감, 인권감수성 간의 구조적 관계를 실증적으로 분석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국가 및 지자체로부터 재정 지원을 받는 시·군·구 평생학습관 종사자 558명의 설문을 분석하였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평생교육기관장의 윤리적 리더십은 기관 종사자의 인권감수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지만, 공감능력과 자아존중감을 매개하여 간접적으로 정(+)의 영향을 미쳤다. 공감능력과 자아존중감은 기관 종사자의 인권감수성에 정(+)의 영향을 미쳤다. 둘째, 평생교육기관장의 윤리적 리더십과 기관 종사자의 공감능력은 자아존중감에 정(+)의 영향을 미쳤다. 셋째, 평생교육기관장의 윤리적 리더십은 기관 종사자의 공감능력에 정(+)의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연구 결과로 미루어 평생교육기관 종사자의 인권감수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관장의 윤리적 리더십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기관 종사자의 공감능력과 자아존중감을 높이는 것이 선행되어야 함을 알 수 있다. 특히 공감능력과 자아존중감은 인권감수성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매개변인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mpirically analyze the structural relationship between ethical leadership of director, empathy, self-esteem, and human rights sensitivity perceived by employees of lifelong education institutions. In order to achieve the purpose of this study, this study conducted a questionnaire survey of 558 employees of lifelong education institutions receiving financial support from the state and local governments.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although the ethical leadership of director did not directly affect the human rights sensitivity of employees of the lifelong education institutions. it had an indirect positive effect by mediating empathy and self-esteem. Empathy and self-esteem had a positive effect on human rights sensitivity of employees of lifelong education institutions. Second, the ethical leadership of director and the empathy of employees of the lifelong education institutions had a positive effect on self-esteem. Third, the ethical leadership of director had a positive effect on the empathy ability of employees of the lifelong education institutions. In other words, in order to increase the human rights sensitivity of employees of the lifelong education institutions, there is a limit only by the ethical leadership of director, and it is necessary to increase the empathy and self-esteem of employees of the lifelong education institutions. In particular, it was found that empathy and self-esteem are important mediators affecting human rights sensitiv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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