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의 만성발목불안정성이 거골하관절 종골각과 신체정렬에 미치는 영향

천성용

doi:10.21097/ksw.2017.02.12.1.623

주제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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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웰니스학회
한국웰니스학회지 학술저널
한국웰니스학회지 제12권 제1호
2017.2 623 - 632 (10page)
DOI : 10.21097/ksw.2017.02.12.1.623

저자정보

천성용 (호남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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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축구선수의 만성발목불안정성이 거골하관절 종골각과 신체정렬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연구대상자는 대학생 축구선수 40명(대조군(CG), n=14; 만성우측발목불안정성 축구선수(Rt.CAI), n=12; 만성좌측발목불안정성 축구선수(Lt.CAI), n=14)을 선정하였다. 자료처리는 SPSS 통계프로그램 18.0을 이용하여 일원변량분산분석(one-way ANOVA)을 이용하였으며, 통계적 유의수준은 p<.05로 설정하였다. 연구 결과 비체중지지상태에서 축구선수들의 족관절이 회외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만성발목불안정성이 있는 족관절의 종골각이 회외가 유의하게 크게 나타났다(p<.01). 체중지지상태에서는 축구선수들의 발이 회내되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집단 간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몸통 정렬에 있어서 만성발목불안정성 축구선수들의 집단 간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골반 기울기 경사에서 Rt.CAI는 좌측으로, Lt.CAI는 우측으로 기울어진 것으로 나타났으며(p<.01), 골반 비틀림과 골반 회전은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따라서, 만성발목불안정성 축구선수에 있어서 비체중지지상태에서의 Rt.CAI는 골반이 좌측으로 기울어지고 Lt.CAI는 골반이 우측으로 기울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the chronic ankle instability soccer players on the calcaneus angle of the subtalarjoint and body alignment. The subject of the study include 40 soccer players; CG(n=14), Rt.CAI(n=12) and Lt.CAI(n=14) were measured with subtalar joint angle of calcaneus on unweightbearing and weightbearing and body alignment. To see the groups difference, both the mean score and standard deviation were calculated by using SPSS Statistics 18.0 statistical program. The results were as follows; Subtalar joint angle of calcaneus of Lt.CAI were supination on unweightbearing(p<.01). Trunk inclination VP-DM, trunk imbalance VP-DM, and trunk torsion were not significant different. Pelvic tilt DL-DR were significant different with Rt.CAI and Lt.CAI(p<.05). Pelvic torson DL-DR and pelvic rotation were not significant different. Consequently, this suggest that the subtalar joint angle of calcaneus affect body alignment in chronic ankle instability soccer play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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