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고등학교 『漢文Ⅰ』 교과서에서 ‘한문지식영역’의 서술에 대한 考察

@article{ART001779407},
author={ 정순영 },
title={2007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고등학교 『漢文Ⅰ』 교과서에서 ‘한문지식영역’의 서술에 대한 考察},
journal={漢文古典硏究},
issn={1975-521X},
year={2013},
volume={26},
number={1},
pages={293-314},
doi={10.18213/jkccl.2013.26.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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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 - JOUR
AU - 정순영
TI - 2007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고등학교 『漢文Ⅰ』 교과서에서 ‘한문지식영역’의 서술에 대한 考察
T2 - 漢文古典硏究
PY - 2013
VL - 26
IS - 1
PB - 한국한문고전학회
SP - 293-314
SN - 1975-521X
AB - 　본고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2007개정 교육과정에 의하여 편찬된 고등학교 『漢文Ⅰ』 교과서에서 ‘한문지식’ 영역에 대한 서술상의 문제점을 교육과정해설서와 함께 살펴보았다. 　그 결과 ‘개사’의 문법의미 규정과 범주설정의 문제, 개사와 접속사구분의 혼란, ‘빈어’와 ‘보어’의 개념에 대한 구분기준의 모호성, ‘단어의 짜임’과 ‘어휘의 유형’에 대한 서술상의 혼돈, ‘문장의 유형’과 ‘글의 서술방식’에 대한 서술상의 혼돈, ‘문장의 수사법’에서 ‘도치’에 대한 설명의 불명확성 등을 보이고 있었다. 　한문교과에 대한 관심이 타 교과에 비해 현저히 낮은 점을 생각해 볼 때, 교육과정해설서에 따른 교과서 서술에 통일성이 있어야 하며 교수자나 학습자가 이해하기 쉽게 서술되어야 한다. 　따라서 본고는 2007개정 교육과정에 의하여 편찬된 고등학교 『漢文Ⅰ』 교과서에서 서술상의 문제들을 살펴 교육과정이나 교과서 서술에서 再考되어야 할 점과 통일되고 규범적인 한문과 學校文法 제정을 제언하였다. 그러나 어떠한 교수⋅학습내용이든 그것을 받아들이는 학습자의 성향에 따라 敎授法이 결정되어야 하므로, 文法敎授에 대한 다양한 敎授⋅學習方法의 개발도 중요하다.
KW - 개사, 빈어, 보어, 단어의 짜임, 문장의 유형
DO - 10.18213/jkccl.2013.26.1.010
UR - http://dx.doi.org/10.18213/jkccl.2013.26.1.010
ER -

정순영 (2013). 2007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고등학교 『漢文Ⅰ』 교과서에서 ‘한문지식영역’의 서술에 대한 考察. 漢文古典硏究, 26( 1), 293- 314.

정순영 . 2013, “2007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고등학교 『漢文Ⅰ』 교과서에서 ‘한문지식영역’의 서술에 대한 考察”, 漢文古典硏究, vol. 26, no. 1, pp. 293-314. Available from: doi:10.18213/jkccl.2013.26.1.010

정순영 “2007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고등학교 『漢文Ⅰ』 교과서에서 ‘한문지식영역’의 서술에 대한 考察” 漢文古典硏究 26.1 pp. 293-314 (2013): 293.

정순영 . 2007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고등학교 『漢文Ⅰ』 교과서에서 ‘한문지식영역’의 서술에 대한 考察漢文古典硏究 [Internet]. 2013; 26( 1), : 293-314. Available from: doi:10.18213/jkccl.2013.26.1.010

정순영 . “2007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고등학교 『漢文Ⅰ』 교과서에서 ‘한문지식영역’의 서술에 대한 考察” 漢文古典硏究 26, no.1 (2013): 293-314. doi: 10.18213/jkccl.2013.26.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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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고등학교 『漢文Ⅰ』 교과서에서 ‘한문지식영역’의 서술에 대한 考察

漢文古典硏究

약어 : 한문고전연구

2013, vol.26, no.1, pp.293 - 314

DOI : 10.18213/jkccl.2013.26.1.010

발행기관 : 한국한문고전학회

연구분야 : 한국어와문학

정순영¹

¹충남대학교

인용한 논문 수 : 3 서지 간략 보기

초록

　본고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2007개정 교육과정에 의하여 편찬된 고등학교 『漢文Ⅰ』 교과서에서 ‘한문지식’ 영역에 대한 서술상의 문제점을 교육과정해설서와 함께 살펴보았다. 　그 결과 ‘개사’의 문법의미 규정과 범주설정의 문제, 개사와 접속사구분의 혼란, ‘빈어’와 ‘보어’의 개념에 대한 구분기준의 모호성, ‘단어의 짜임’과 ‘어휘의 유형’에 대한 서술상의 혼돈, ‘문장의 유형’과 ‘글의 서술방식’에 대한 서술상의 혼돈, ‘문장의 수사법’에서 ‘도치’에 대한 설명의 불명확성 등을 보이고 있었다. 　한문교과에 대한 관심이 타 교과에 비해 현저히 낮은 점을 생각해 볼 때, 교육과정해설서에 따른 교과서 서술에 통일성이 있어야 하며 교수자나 학습자가 이해하기 쉽게 서술되어야 한다. 　따라서 본고는 2007개정 교육과정에 의하여 편찬된 고등학교 『漢文Ⅰ』 교과서에서 서술상의 문제들을 살펴 교육과정이나 교과서 서술에서 再考되어야 할 점과 통일되고 규범적인 한문과 學校文法 제정을 제언하였다. 그러나 어떠한 교수⋅학습내용이든 그것을 받아들이는 학습자의 성향에 따라 敎授法이 결정되어야 하므로, 文法敎授에 대한 다양한 敎授⋅學習方法의 개발도 중요하다.

키워드

개사, 빈어, 보어, 단어의 짜임, 문장의 유형

참고문헌(20)

[기타] / 2008 / 교육인적자원부 고시 제2007-79호에 따른 고등학교 교육과정 해설13 한문 / 교육과학기술부
[기타] / 2011 / 교육인적자원부 고시 제2011-361호 [별책17] 한문과 교육과정 / 교육과학기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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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 김용재 / 2011 / 고등학교 한문Ⅰ / 더텍스트
[단행본] 박성규 / 2011 / 고등학교 한문Ⅰ / 두산동아
[단행본] 송재소 / 2011 / 고등학교 한문Ⅰ / ㈜다락원
[단행본] 신표섭 / 2011 / 고등학교 한문Ⅰ / 대학서림
[학술지] 김성중 / 2012 / 2009 개정 한문과 교육과정 ‘어휘’ 영역의 내용 분석과 향후 과제 / 漢文敎育硏究 (39) : 169 ~ 188
[학술지] 김종철 / 2012 / 한문교육에서 ‘문체’의 개념 정의와 분류에 대한 탐구 / 동방한문학 (51) : 235 ~ 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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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논문] 정순영 / 2003 / 『삼국유사』의 허사 연구
[학술지] 정순영 / 2008 / 중학교 한문과 “한문지식영역”에서 한문문법의 문제 -빈어와 보어의 설정문제- / 漢文敎育硏究 (31) : 135 ~ 171
[학술지] 정순영 / 2013 / ‘介詞’의 정의와 문법적 의미범주에 관한 小考 -2007개정 고등학교「한문Ⅰ」교과서를 중심으로- / 漢字漢文敎育 1 (31) : 299 ~ 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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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 王力 / 1976 / 古漢語通論 / 中外出版社
[단행본] 劉景農 / 1994 / 漢語文言語法 / 中華書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