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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동현 (신한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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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16세기에서 18세기까지 이탈리아 귀족 계층의 상속 관행과 인구변동 사이의 상관관계에 대해 다룬다. 이탈리아의 귀족 계층은 16세기부터 16세기 후반부터 장자상속의 관행을 널리 채택하기 시작했는데 이는 유산의 보전을 기초로 가문의 이름을 영속시키기 위한 전략의 일부였다.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가문의 영속을 위해 채택했던 장자상속의 관행은 애초에 의도했던 것과 완전히 반대되는 결과, 즉 가문의 절멸로까지 이어질지 모르는 인구학적 위기를 초래하는 결과를 낳았다. 그것은 장자상속의 관행이 필연적으로 차남 이하 아들들의 독신을 전제로 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탈리아의 귀족 계층은 고대에 널리 확산되어 있던 양자상속의 관행을 부활시킴으로써 위기에 대응했다. 상속을 위한 양자의 입양은 대부분의 경우 같은 귀족 계층 내부에서 이루어졌으며 양자상속의 확산과 더불어 귀족 가문들의 동맹과 연대는 더욱 강화되었다.

This study deals with the correlation between the inheritance system and demographic changes of the Italian nobility from the 16th to the 18th centuries. The Italian nobility began to widely adopt primogeniture as a strategy to perpetuate their family name on the basis of preserving inheritance. It was paradoxically counter-productive, resulting in a demographic crisis that could have led to the extinction of many noble Italian families - mainly because the primogeniture presupposed the celibacy of younger sons. To respond to such a demographic crisis, the Italian nobility resurrected testamentary adoption, which had been widely diffused in ancient Rome. In the majority of cases, testamentary adoption was practised within the nobility and it reinforced alliance and solidarity among noble families.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장자상속의 확산
Ⅲ. 독신 인구의 증가
Ⅳ. 양자상속의 부활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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