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 1급 호텔 식음료 종사원이 인지하는 상사의 진성리더십이 직무스트레스, 직무만족 및 변화몰입에 미치는 영향

본 연구에서는 진성리더십이 서비스산업에서 리더의 진정성에 대한 인식이 중요해지면서 호텔종사원이 인지하는 상사의 진성리더십이 직무스트레스, 직무만족 및 변화몰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이론적 연구 체계를 제시하고 실증적 연구를 통해 가설들을 확인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 경기, 인천, 부산, 제주도 지역에 위치한 특 1급 호텔종사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자기기입법을 사용했다. 설문은 2015년 11월 25일부터 2016년 1월 14일까지 총 522부가 배부되어, 수거된 설문지는 511부이었고, 불충분하게 응답한 것을 제외한 후 471부의 설문지가 최종 분석에 이용되었다. 검증한 결과 상사의 진성리더십은 직무스트레스와 직무만족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직무스트레스는 직무만족에, 직무스트레스와 직무만족은 변화몰입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진성리더십과 직무스트레스, 직무만족 및 변화몰입을 측정할 수 있는 개념 정립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This study provides a theoretical framework for understanding the effects of authentic leadership (AL) of supervisors on hotel employee job stress (JS), job satisfaction(JSa), and commitment to change(CC). Pertinent hypotheses were tested using empirical data collected through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s distributed to employees of super-deluxe hotels located in the cities of Seoul, Incheon, and Busan, as well as the provinces of Gyeonggi and Jeju between November 25th, 2015, to January 14th, 2016. Out of the 522 questionnaires distributed, 511 were collected. After removing incomplete responses, 471 valid samples were used in the final analysis. Results confirm that the AL of supervisors has a significant effect on job stress(JS) and job satisfaction(JSa). Furthermore, JS has a significant impact on JSa, JS and JSa simultaneously and all these factors influence the commitment to change (CC). It is suggested that future studies focus on developing concepts for quantitative measurement of AL, JS, JSa and CC.